월간가드닝 2018년 12월호 발간
월간가드닝 2018년 12월호 발간
  • 정승환 기자
  • 승인 2018.12.03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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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겨울정원 명소 5곳, '낮과 밤 윈터가든에 빠지다'
크리스마스, 겨울 키워드 등···추운 계절의 정원 이야기 소개
월간가드닝 2018년 12월호
월간가드닝 2018년 12월호

2018년 계절의 마지막이다. 사실 겨울은 정원사들에게 고마운 계절이다. 화려한 봄의 정원, 잡초와의 전쟁을 벌인 여름, 그리고 가을 정원. 겨울은 가드너들에게 ‘쉼’을 주는 시간이다. 이제부터는 겨울이 만들어내는 디자인을 감상하면 된다. 

12월호 특집에서는 국내 유명 수목원, 식물원, 테마파크의 낮과 밤의 겨울 정원을 다뤘다. 유럽풍의 제이드 가든, 오색의 별빛을 제공하는 아침고요수목원, 정원 연출의 끝판왕 에버랜드 포시즌스 가든,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만나는 덕평휴게소 별빛정원우주, 도심에서 만나는 겨울정원 신구대식물원 등 총 5개의 시설에서 겨울에 만나볼 수 있는 정원과 빛의 축제를 소개해봤다. 

정원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열정은 겨울에도 식지 않는다. 30년간 식물을 가꾸는 것을 업으로 한 이은상 씨. 7년 전 전남 구례에 내려와 황장산 경치를 품은 피아골의 중턱에 정원을 가진 전원주택을 지어 살고 있다. 밤낮으로 꽃이 다칠까 노심초사하면서 정원을 관리하는 그의 정원생활사를 ‘정원을 만나다’ 편에서 전한다.

경북 칠곡 팔공산 자락의 ‘시크릿 가든’의 주인도 이 씨 못지않은 정원에 대한 열정이 강하다. 외환위기에 사업 실패를 딛고자 시작한 정원. 식물에 문외한인 하영섭 원장이 20년간 누구에게도 공개하지 않고 조성한 정원의 이야기를 ‘민간정원을 찾아서’ 편에 소개했다.

정원사진가라는 직업을 아는가. 오직 정원의 사진만을 다루는 사람이 있다. 전국의 정원을 돌아다니며 사각의 프레임에 담는 우승민 정원사진가. 그가 정원사진가라는 직업을 갖게 된 이력과 정원사진가가 보는 정원의 세계를 ‘사람들’ 편에 담아봤다.

겨울은 월동에 사활을 걸어야 하고 내년을 위한 준비가 필요한 시간이다. 오창균 도시농업강사는 흙으로 돌아가는 유기순환 농사를 ‘행복한 텃밭’편에서, 겨울철 인간과 같은 보살핌이 필요한 식물의 관리를 ‘뒤죽박죽 가드닝’에서 이정철 서울식물원 식물연구과장이 이야기한다. 겨울철 휴면기 나무의 가지치기가 필요한 겨울전정에 대해 ‘정원관리 365’에서 이형진 아침고요수목원 식물연구부 팀장이 설명한다.

겨울이라도 식물은 끊임없이 종족 번식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 빨강, 진보랑 열매 색으로 조류와 포유동물들을 유혹하는 겨울에도 열매 맺는 관목류를 ‘이달의 식물’편에서 소개한다.

이달에는 ‘겨울’, ‘크리스마스’등의 키워드가 잡지에 많이 반영됐다. ‘셀프가드닝’에서는 유리병에 수국꽃과 유칼립투스를 넣어 만드는 향기 유리병, 유칼립투스와 실버문으로 만드는 리스를 소개하고, 침엽수를 이용한 크리스마스트리와 붉은 열매 피라칸사, 포인센티아를 이용한 가드너의 크리스마스 작업실을 ‘스몰 가든’ 편에서 소개한다. 실내에 화분을 들여와 놓을 수 있는 사다리형 선반은 ‘DIY 정원 소품만들기’ 편에서 마련했다.    

이밖에도 박리미 드라마 작가와 신혜순 정원사가 전하는 소소한 에세이가 ‘정원에세이’, ‘카타리나의 정원일기’편에 게재했다. 또한 정원을 가꾸는 김영란 화가의 ‘가든갤러리’에 12월 작품 '꽃수-좋은소식'을 실었다. 

정원의 풍성한 정보를 제공하는 월간가드닝은 1권에 7000원, 1년 정기구독은 7만 원이다. 구독 관련 문의는 02-484-2554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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