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가드닝 2019년 1월호 발간
월간 가드닝 2019년 1월호 발간
  • 정승환 기자
  • 승인 2019.01.01 08: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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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수, 가든센터 등…2019 가드닝 트렌드
이병철 이사, 엄숙희 매니저…정원의 삶과 철학에 대한 이야기
2019년 월간 가드닝 1월호
2019년 월간 가드닝 1월호

다사다난했던 지난 2018년. 정원 분야에선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 복잡한 정치권에 비하면 자연은 순수함이 느껴진다. 적어도 식물들은 삶과 죽음에만 모든 에너지를 쓰기 때문이다.

정원은 인간이 개입되어 공간이라 흐름, 유행 등이 나오고, 반영되기도 한다. 월간 가드닝은 최근 한국정원의 트렌드를 감히 짚어봤다. ‘2019 월간 가드닝 트렌드’.  5개의 주제로 올해는 어떤 유행이 정원에서 일어날지 1월호 첫 특집에서 독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줄 예정이다.

정원을 조성하는 시작하는 사람들은 보통 식물을 미칠 듯이 좋아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통영의 해솔찬 정원도 정원주가 좋아하는 나무를 심는 것부터 정원을 조성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시작한 5천여 평의 정원은 최대한 인위적인 것을 배제한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다고 한다. 해솔찬 정원의 이야기는 ‘민간정원을 찾아서’편에서 만날 수 있다.

식물을 미치게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수원에 사는 이분도 만만치 않다. 흙이 있는 마당을 갖고 싶어 2년 전에 이사 온 수원 서둔동. 누구의 도움도 없이 스스로 재료를 구하고 실내 정원을 위한 리모델링 하는 등, 가족의 핀잔을 받으면서도 꿋꿋이 그의 취미를 고수하는 식물 마니아 안성희 씨의 개인 정원을 ‘정원을 찾아서’ 편에서 구경해 본다.

아침고요 수목원. 삼육대 한상경 명예교수가 조성한 곳이라 알려진 곳이지만 사실 그의 제자 이병철 아침고요수목원 이사가 없었더라면 지금의 수목원이 탄생하기에는 쉽지 않았다. 이병철 이사는 스승과 함께 의미 있는 정원을 만들고 싶은 꿈으로 시작해, 지금의 아침고요수목원의 모든 정원을 그의 손으로 만들었다. 그가 수목원을 조성하기까지. 그리고 그의 정원 철학을 ‘디자이너스 가든’에서 만나본다.

그리고 내일학교 학생들이 순천만국가정원에 방문했다. 엄숙희 매니저. 순천만국가정원의 식물연출을 맡은 그는 학생들에게 ‘정원은 매일 다른 모습을 갖고 있어 그것이 가장 큰 매력’이라는 이야기를 전한다. 학생들이 바라본 엄숙희 매니저에 대한 내용은 ‘내일학교가 만난 사람들’편에 게재됐다.

어찌됐건, 1월은 식물에 있어서는 휴면의 시기. 꽃이 아닌 나무의 표피를 감상해 보는 것은 어떨까. ‘이달의 식물’ 편에서는 남방배롱나무, 버즘나무, 산딸나무 등 겨울에 수피가 아름다운 교목 10종을 소개한다. ‘뒤죽박죽 가드닝’에서는 채소원과 자생식물원에 관해 이야기 했다. 정원의 시작은 채소원에서 시작한다는 필자는 정원의 기능적인 부분에 대해 고찰해보자고 이야기한다. 

‘정원관리 365’편에서는 만병초에 대해 다루었다. 만병초는 철쭉보다 대중화되지 못한 식물이지만 사계절 푸른 잎과 5월에 피는 거대한 꽃은 만병초만의 특징이다. 만병초의 생리적 특성과 저온에서 잘 키울 수 있는 관리법을 알려준다. 그리고 ‘행복한 텃밭’에서는 은행잎과 솔잎에 대한 기존의 오해를 풀고 낙엽이 주는 이로움에 관해 이야기했다.

한겨울에 실내에서 구근의 모아심기와 실내에서 감상할 식물을 소개하는 ‘셀프가드닝’,  상록침엽수를 이용해 만들어 본 코니퍼 가든으로 녹음 가득한 실내정원 연출을 ‘스몰가든’에서 알려준다.

이외에도 동백의 꽃을 선보인 김영란 화가의 ‘가든갤러리’, 신혜순 정원사의 ‘카타리나의 일기’, 박리미 드라마 작가의 ‘정원 에세이’ 등은  차가운 겨울 날씨에 따뜻한 감성의 메시지를 전한다.

정원의 풍성한 정보를 제공하는 월간가드닝은 1권에 7000원, 1년 정기구독은 7만 원이다. 구독 관련 문의는 02-484-2554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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