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백두산호랑이 “잘 지내고 있어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백두산호랑이 “잘 지내고 있어요!”
  • 정경주 기자
  • 승인 2019.05.30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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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숲에 이사 온 백두산호랑이 오누이, 9월경 관람객에 공개 예정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김용하)은 서울대공원에서 추가 도입한 백두산호랑이 두 마리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호랑이숲에 성공적으로 잘 적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대공원과의 멸종위기 동·식물 교류협력에 관한 협약멸종위기동물(호랑이) 종 보전 활동 강화를 목적으로 서울대공원에서 백두산호랑이 마리(-수컷 5, -암컷 5)를 기증받아 지난 424일 성공적으로 이송했다.

 

현재 백두산호랑이는 건강관리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현지 안정화 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두 마리 모두 건강상태가 양호하고 새로운 환경 적응도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있는 상태다.

 

두 호랑이들은 앞서 수목원에 옮겨온 백두산호랑이 세 마리(두만-수컷 18, 한청-암컷 14, 우리-수컷 8)와 얼굴 익히기, 합사, ·방사 등의 훈련이 진행될 계획이며, 이러한 과정을 마치고 난 뒤, 다가오는 9월경 관람객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호랑이숲은 4.8크기(축구장 7)로 국내에서 호랑이를 전시하는 시설 중 가장 넓은 면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호랑이의 자연 서식지와 최대한 유사한 환경으로 조성되어 있다.

 

현재 호랑이숲에는 2017년 국립수목원에서 옮겨온 두만(수컷, 18)과 서울대공원에서 기증한 네 마리를 포함해 총 다섯 마리가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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