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강 지방정원, ‘제2호 국가정원’ 지정
태화강 지방정원, ‘제2호 국가정원’ 지정
  • 정대헌 기자
  • 승인 2019.07.11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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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 지방정원, ‘제2호 국가정원’ 지정

순천만 국가정원에 이어 우리나라 제2호 국가정원이 울산에서 탄생했다.

산림청은 현장실사 및 정원정책자문위원회를 거쳐 심의한 결과 울산광역시 태화강 지방정원이 제2호 국가정원으로 12일 지정된다고 밝혔다.

20년 전만 하더라도 심한 공업화로 인해 죽음의 강으로 불렸던 태화강은 2004년 본격적으로 수질개선 및 공원화 사업이 시작돼 2010년 완공됐고, 작년 3월에는 국가정원 지정에 앞서 지방정원으로 지정된 바 있다. 태화강 국가정원은 84ha의 면적에 6개 주제 29개 세부 정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방문자센터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정원 체험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국가정원 지정에 따라 울산시는 내년부터 정부로부터 태화강 국가정원의 운영관리를 위해 매년 30~40억 원 가량의 국비를 지원된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 울산발전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으로 울산시는 2023년까지 생산유발 5552억 원, 부가가치유발 2757억 원, 취업유발 5852명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국가정원 지정 선포식은 10월 중순경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태화강 국가정원 전경
태화강 국가정원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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