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반도국립공원, 탐방약자를 위한 수상휠체어 도입
변산반도국립공원, 탐방약자를 위한 수상휠체어 도입
  • 정경주 기자
  • 승인 2019.08.19 16:08
  • 호수 7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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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9일부터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목적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권경업)은 8월 19일부터 변산반도국립공원 고사포 해변에서 탐방약자를 위한 '수상휠체어'를 운영한다.

국립공원공단은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라는 올해 정부혁신 과제에 부합하기 위해 8월 초 '수상휠체어' 2대를 처음 도입했고, 지난 8월 13일 탐방약자 16명을 대상으로 바다체험 과정(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했다.

그간 노약자나 중증 장애인의 경우 해변에 휠체어의 접근이 어려워 바다를 가까이 가서 보거나 바닷물에 손을 담그는 등 여름철 해변을 체험하기가 어려웠다.

이번 수상휠체어 도입은 탐방약자들도 해상국립공원의 해변 체험이 가능할 수 있는 국립공원 탐방환경을 조성한데 의미가 있다. 아울러, 바다체험 과정 운영을 통해 탐방약자들이 고사포 소나무숲에서 산림욕을 비롯해 ‘식물 보존 체험(하바리움)’ 등도 해볼 수 있다.

국립공원공단은 변산반도 고사포 해변을 시작으로 수상휠체어 대여와 함께 일반 휠체어가 모래사장에서 이동할 수 있도록 야자매트를 활용한 백사장길 조성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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