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서울시 ‘꽃피는 서울상’ 시상
올해도 서울시 ‘꽃피는 서울상’ 시상
  • 김진경 기자
  • 승인 2019.11.15 17: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24팀 중 33팀 선정…14일 시상식 열고 4880만원 상금 지급
꽃피는 서울상 수상작
꽃피는 서울상 수상작 동작구 '치치의 장미정원'

[정원문화뉴스=김진경 기자] 서울시가 주최하며 생활 주변에서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는 우수사례를 발굴해 정원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6년째 개최해온 ‘꽃피는 서울상 콘테스트’에서 올해 선정된 총 33곳 대상지를 14일 시상했으며 총 488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했다.

서울시는 환경실천연합회와 공동 주최한 이번 콘테스트에서 각계 전문가와 시민 대표로 구성된 심사위원을 중심으로 서류 및 현장심사를 거쳐 접수된 124팀 중 총 33팀을 선정했다.

‘꽃 피는 서울상’ 콘테스트는 서울시에서 2013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시민 녹색문화운동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의 마지막 피날레 행사로 이웃들과 작지만 의미 있는 녹화활동을 통해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지난 9월 4일부터 25일까지 접수 받은 결과, 총 124건의 다양한 녹화사례가 접수됐다. 심사위원은 꽃과 나무, 커뮤니티 전문가 외에도 시민정원사인 일반시민까지 총 10명으로 구성해 적극성, 과정의 감동 및 우수성, 경관성, 녹화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번 심사를 통해 우리 집이지만 이웃들과 나누며 꽃의 즐거움을 공유하는 사람들 등 동네의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과 밝은 분위기를 위해 주민들이 함께 가꾼 사례를 중점으로 발굴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꽃피는 서울 새내기상’ 7팀, ‘아름다운 경관상’, ‘꽃피는 이야기상’ 9팀 등 총 24팀에게 서울특별시장상과 상금 100~200만원을 수여하고, 본상을 수상하지 못한 나머지 9팀에게는 각 20만원의 상금과 인증물을 수여했다.

올해는 새롭게 도입된 특별상을 통해 본상 수상 24팀 중 1팀을 추가 선정해 시상금 200만원을 지급했다.

‘꽃피는서울 새내기상’은 서대문구 서울숲도시정원사 4기, 강북구 서울시민정원사회, 중구 신당동 주민자치위원회, 마포구 성산1동 주민자치위원회, 마포구 서울중동초등학교 등 7팀이 수상했다.

‘아름다운 경관상’은 종로구 서울시민정원사회(화동가꾸미), 서대문구 서대문50플러스센터, 도봉구 장미길모임, 동대문구 아름아름조경동호회, 마포구 연남동 대명비발디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등 11팀이 수상했다.

‘꽃피는 이야기상’은 중랑구 중랑통합부모회, 종로구 위브한우리봉사단, 강동구 천호동 장미마을 등 3팀이 수상했으며 ‘으뜸 가꾸미상’은 성북구 사랑유치원, 성북구 북정마을을 사랑하는 모임, 중구 재단법인 멍석 등 3팀이 수상했다.

또한 올해 신설한 특별상은 빌라 건물 뒤 황량한 공터를 동네로 이어지는 꽃길로 가꾼 용산구의 이정숙 씨에게 돌아갔다. 특별상은 본상 수상 24팀 중에서 선정되며, 200만 원의 상금이 추가로 지급된다.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6년 동안 108만 명의 시민이 콘테스트에 참여했다. 우리 동네 집 앞을 가꾸는 것이 습관화된 모습이 많아지고 있다. 꽃과 나무를 직접 심고 가꿔야 애정도 생기고 관리가 더 잘 된다”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