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2020년 정원문화 확산 및 정원산업 진흥 위한 세부계획 발표
산림청, 2020년 정원문화 확산 및 정원산업 진흥 위한 세부계획 발표
  • 박예슬 기자
  • 승인 2020.02.12 14: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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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올 한 해 정원문화 확산 및 정원산업 진흥을 위해 다양한 신규 사업을 추진하고, 정원분야 인력 양성을 위한 수준별 교육 및 실습 기회 제공 등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산림청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0년도 주요업무 세부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올해 산림청의 정원 관련 정책 목표는 ▲정원인프라 지속 확대 및 조성․운영관리 품질 제고 ▲생활 밀착형 정원 조성으로 국민 체감 및 활용도 확대 ▲다양한 신규 사업의 성공적 수행으로 정원정책 다변화 등이다. 목표 달성을 위한 세부추진계획은 다음과 같다.

◆ 정원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실습 보육공간 조성

산림청은 먼저 정원전공 학생·시민정원사의 현장중심 역량강화를 위해 실습 기회를 보다 폭넓게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정원 전공 재학생 또는 졸업생을 대상으로 현업에 있는 정원 디자이너를 매칭한 멘토링 사업을 실시하며, 작가·학생·시민정원사가 참여하는 소규모 정원을 약 25개소 조성한다. 정원조성을 위한 재료비, 여비, 전문가 매칭비 등도 지원한다.

◆ 휴식시설 제공을 위한 스마트 가든 설치 관리 지원

산업단지(국가·일반·청년·노후 산단 등) 입주기업 및 공공시설 근로환경개선을 위해 유휴공간을 활용한 스마트 가든을 보급한다. 스마트 가든은 식물 자동화 관리기술을 활용하여 큐브형 또는 벽면 형태로 설치되며, 3월 가이드라인 보급에 들어가 7월 중으로 설치·컨설팅을 마칠 계획이다.

◆ 제1회 정원산업 박람회 개최 및 산업 지원 노력

정원산업 전시·판매·정보 제공을 위한 기업 연계 및 창업 지원 등을 위한 산업박람회를 올해 10월 전남 순천시에서 개최한다. 해당 박람회는 정원산업 및 문화의 확산을 위해 권역별 순회 개최를 원칙으로 한다.

◆ 유휴부지 및 다중이용시설 등 활용한 생활밀착형 숲 조성

주민들의 생활권 주변 녹색인프라 확충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실내·외 정원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실외·옥상 정원(국유지, 5개소)은 한국수목원관리원에서 직접 조성하고, 실내정원(공공시설, 7개소)은 지자체에서 실시(60억, 12개소)한다.

◆ 국가정원 운영 관리 및 지방정원 조성사업 등 지원

산림청은 국가정원 경쟁체계를 구축하고 운영·관리를 강화한다. 더불어 국가정원 품질관리를 위해 운영·관리 품질평가 및 만족도 조사를 시범 실시하며, 산림청과 국가정원 운영 지자체(순천, 울산) 간 정기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 시민정원사 교육과정 및 가든서포터즈 운영 내실화

시민정원사 등 정원 관련 교육과정 운영 내실화를 위해 교육시간 확대, 보수교육 도입, 프로그램 검증·모니터링 등 제도 개선에 나선다. 또한 ‘가든서포터즈’ 인력을 기존 100명에서 150명으로 확대하고, ‘가든서포터즈’ 인력이 실습·보육공간 인력으로 참여하는 체계를 구축한다.

◆ 정원 제도 지원 및 문화 확산

산림청은 정원법 체계 정비 및 제2차 정원진흥 기본계획 수립을 준비한다. 정원법 분법화 및 법령 체계를 정비하기 위한 T/F 구성 및 연구용역을 실시하며, 제2차 정원진흥 기본계획 마련 실무협의회(산림청·국립수목원·한국수목원 관리원) 구성 및 추진과제 발굴에 나설 예정이다. 이 밖에 오피니언리더가 참여한 ‘제3기 정원정책자문위원회’를 발족 및 운영하며,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해 ‘정원 콘테스트’ 개최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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