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세밀화] 봄맞이 꽃다발
[식물세밀화] 봄맞이 꽃다발
  • 민재영 작가
  • 승인 2020.04.23 10:32
  • 호수 8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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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us ustralis Poir. , Morus bombycis Koidz.

 

봄을 기다리며 각각의 꽃81송이가 가진 잎, 꽃잎, 줄기 등 모양과 색감을 생동감 있게 전달하고 서로 모아 다발을 이루었을 때의 모습을 자연스런 구도를 표현해봤다. 특히 진한 노란빛의 다알리아, 연 노란빛의 목향장미, 핑크빛의 카네이션, 흰꽃잎의 풀협죽도가 가진 꽃잎의 색감을 전달하고자 했다.

다알리아 ( Dahlia pinnata Cav.)는 원예 관상용으로 널리 재배하고 있으며 여러해살이풀이다. 잎은 짙은 녹색으로 마주나기를 하며 병종에 따라 빛깔과 꽃의 크기와 모양이 다르다. 줄기는 굵고 곧아서 다발 묶기에 편하다.


목향장미( Rosa banksiae )는 한국을 비롯해 세계적으로 널리 분포하며 덩굴성 낙엽관목으로 열매는 없다. 잎은 어긋나기이며 끝이 뾰족한 모양이다. 꽃은 흔히 적색이지만 여러 색이 있고 5월부터 개화한다. 줄기에 가시나 털이 드문드문 있으며 관상용, 생울타리용으로 식재한다.


카네이션( Dianthus caryophyllus L.)은  각지에서 재배하는 여러해살이풀로 잎은 마주나기이다. 꽃은 7~8월에 피지만 여러해 개량과정을 거쳐 사계절 내내 조절할 수 있으며 다양한 색감을 갖고 있다. 원줄기는 높이 40~50cm이고 관상용으로 재배한다.

풀협죽도( Phlox paniculata L.)는 여러해살이풀이며 잎은 마주나기 또는 3장씩 돌려나기한다. 잎의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잔털이 있다. 꽃은 흰색, 분홍색, 자주색을 띄고 있다. 1m에 달하는 높이로 관상용으로 심는다.


미국자리공( Phytolacca americana L.)은 유럽,아시아 등 전국각지에 분포하며 평지나 길가에서 자란다. 잎은 어긋나기이며 털이 없고 주맥이 뚜렸하다. 열매는 녹색이고 장과로 편구형이고 꽃받침이 남아있다. 줄기는 높이가 1~1.5m 이고 가지는 홍색이다. 유독식물이지만  봄철 돋아나는 어린싹은 데쳐 나물로도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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