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서울국제정원박람회’ 학생정원 공모전 개최
‘2020 서울국제정원박람회’ 학생정원 공모전 개최
  • 장은주 기자
  • 승인 2020.07.13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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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기간 7월 29일부터 7월 31일까지, 이메일로 접수 가능
서울국제정원박람회 학생정원 포스터. (사진=서울특별시 제공)
서울국제정원박람회 학생정원 포스터. (사진=서울특별시 제공)

 

서울특별시는 국내·외 조경, 원예 등 관련 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한 '2020 서울국제정원박람회 학생정원 공모'를 연다고 밝혔다. 
‘2020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오는 10월 8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서울로 7017 및 서울역 도시재생지역인 중림동·만리동 일대에 조성할 학생정원 5개 작품을 모집한다.

공모의 주제는 'Link Garden, Think Life(정원을 통한 지역·일상·사람과의 연결)'로, 학생들의 아이디어로 마을 주민들이 함께 이용하고 즐길 수 있는 동네 정원을 만들겠다는 취지다.

특히 학생정원은 박람회 이후에도 주민들이 직접 정원을 가꾸고 일상 속에서 정원을 만나는 문화가 중림·만리동에 피어날 수 있도록 한다. 유지관리가 편하고 구조적으로 안전하며, 창의적인 정원 디자인을 제안해야 한다. 

공모에는 조경, 정원, 원예, 건축, 도시계획, 산업디자인 등 관련 학과 학생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1개 팀당 5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공모신청서 접수 기간은 7월 29일부터 31일까지다.

신청서는 ‘서울특별시 고시공고란’ 또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서울특별시는 제출된 공모신청서를 1차 심사 후 8월 7일 '서울국제정원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선정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5개 팀은 개소당 200만 원의 조성비를 지원받아 8㎡ 면적으로 서울로 7017 및 서울역 도시재생지역인 중림동·만리동 일대에 동네 정원을 조성한다. 5팀(또는 개인)을 선정한 후 워크숍을 통해 학생정원 멘토가 각각의 팀에게 설계안 변경에 대한 도움을 줄 예정이다.

조성 완료된 학생정원 5개 작품은 심사위원회의 현장심사를 거쳐 등위를 판정하며, 해당 등위에 따라 참여팀(또는 개인)에게 상장 및 상금을 수여한다. 금상 1개 작품(상금 100만 원), 은상 1개 작품(상금 50만 원), 동상 3개 작품(상금 각 30만 원)을 선정하고 시상할 계획이다. 8월 중에는 워크숍을 진행하고, 9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9일간 정원을 조성하며, 10월 7일 2차 현장심사 후 10월 8일 시상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서울특별시는 17일부터는 정원 네트워크의 핵심인 동네 정원을 함께 조성하고 가꿀 '동네 정원사'를 공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국제정원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윤종 서울특별시 푸른도시국장은 "학생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로 창의적인 정원이 만들어지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학생정원이라는 일상생활 속 정원을 통해 직접 가꾸어 나가는 시민주도형 정원문화가 확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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