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여름 봉자페스티벌 개최
2020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여름 봉자페스티벌 개최
  • 장은주
  • 승인 2020.08.03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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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자생식물을 활용한 축제, 전국 의료진 무료입장
여름봉자페스티벌 포스터 (포스터=국립백두대간수목원 제공)
여름봉자페스티벌 포스터 (포스터=국립백두대간수목원 제공)

 

한국수목원관리원 소속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봉자의 여름꽃 이야기, 당신에게 희망의 메시지’란 주제로 7월 31일부터 8월 17일까지 18일간 ‘2020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여름 봉자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봉자페스티벌은 봉화 자생식물을 활용한 축제로, 지역 상생 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 시작됐다. 축제에 식재된 식물은 전량 봉화군 내 농가가 위탁 생산하고 공급하여 농가소득과 지역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헌신한 의료진과 심신이 지친 국민들에게 위로와 감사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축제 기간에는 전국 의료진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의료진 본인과 동반 1인은 무료입장, 추가 동반은 2인 50%의 입장료 할인 혜택이 주어지고 수목원 내 가든샵에서 물품 구입 시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단, 의료진을 증빙할 수 있는 면허증이나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수목원에 주요 정원으로 꼽히는 야생화 언덕에는 수목원에서 개발하고 지역 농가가 재배한 흰색과 연분홍색의 털부처꽃 12만 본이 추가 식재되어 이색적인 경관을 연출한다. 또한, 매주 토요일은 힐링 음악회가 개최되고 랜선으로도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축제 기간에는 코로나 19 방역관리 지침에 따라 발열 체크, 마스크 의무착용, 관람객 밀접 접촉 가능 구역 관람 제한, 트램 탑승 인원 조정 등을 통해 안전하게 축제를 진행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고 있다.

한편, 여름 봉자 페스티벌의 개막식이 열린 지난 7월 31일 600명을 포함, 주말 기간(3일간) 2,938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수목원은 밝혔다. 축제 운영 기간에는 기존 휴관일인 8월 3일과 17일도 특별 개관한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이종건 원장은 “대한민국 대표 언택트(비대면) 관광지이자 아시아 최대 규모의 광활한 수목원에서 마음껏 힐링할 수 있도록 축제를 준비했다.”며 “가족들과 함께 코로나19 걱정 없이 좋은 추억을 담아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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