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내년부터 민간정원 등록제 추진
김해시 내년부터 민간정원 등록제 추진
  • 장은주
  • 승인 2020.09.03 09: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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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년간 매년 10개소 선정
(사진=김해시)
(사진=김해시)

 

김해시는 녹색 자원 공유와 확산을 위해 내년부터 5년간 매년 10개소 선정(2026년까지 50개 선정)을 목표로 민간정원 등록제를 추진키로 했다. 아름다운 민간정원을 일반에 개방하고자 하는 취지이다.
 
시는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올 하반기 관내 개인·단체·법인 등이 조성·관리하고 있는 민간정원을 발굴 및 등록, 운영을 위한 조례를 마련키로 했다. 또 민간정원 홍보활동과 함께 내년 민간정원 등록제 추진을 위한 신청서를 사전에 접수할 계획이다. 

일정 규모 이상 전문가 심사를 거쳐 민간정원으로 선정되면 정원이 일반에 공개되며, 정원문화 확산과 발전에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

시는 등록증과 명패를 제공하고 전문가 컨설팅과 함께 정원 홍보 및 퇴비, 식물 등 정원 관리를 위한 재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해시 김진현 공원녹지과장은 "김해시를 알리고 대표하는 민간정원을 발굴하는 사안인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라며 생활 속 개방정원 문화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가정원과 지방정원은 운영자가 정원에 입장하는 관람객으로부터 입장료와 시설사용료를 받을 수 있다. 민간정원도 일반에 공개하는 경우 이를 받을 수 있다. 민간정원을 등록해 공개하는 경우에는 산림청장 또는 지방자치단체장이 보존가치가 있는 정원 내 식물의 보존·증식과 정원의 운영관리 등에 필요한 경비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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