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포수목원 팀의 ‘흑화원’, 골드메달 수상 
천리포수목원 팀의 ‘흑화원’, 골드메달 수상 
  • 장은주 기자
  • 승인 2021.01.05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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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상하이 국제 플라워쇼, International gardens 부문 골드메달

 

 

상하이에 조성된 흑화원
상하이에 조성된 흑화원(사진=천리포수목원)

 

태안 유류 피해 극복을 테마로 설계한 정원 '흑화원(黑花園)'이 2020년도 상하이 국제 플라워쇼 International gardens부문에서 골드메달을 수상했다.

천리포수목원은 ‘2020 상하이 국제 플라워쇼(2020 Shanghai international Flower show)’에서 김민우, 김보경, 강희혁, 최진영 작가가 출품한 ‘흑화원(黑花園)’이 International gardens 부문 골드 어워드(GOLD AWARD)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흑화원을 설계한 천리포수목원 팀은 코로나19로 시공엔 직접 참여하지 못했지만, 화상통화로 현지 시공팀과 지속적인 연락을 취해 정원을 조성했다.

상하이식물원(SHBG)의 샤오위(Xiaoyuee) 연구센터장(Director of Research center of SHBG)은 "흑화원(黑花園)은 현지에서 가장 화제가 된 정원이다. 중국에 태안 유류 피해 사건을 소개하고, 국민성과 단결력으로 이를 극복한 한국의 사례가 현재의 코로나19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는 희망을 줬다.”라고 말했다. 

천리포수목원 연구팀 강희혁 작가는 "천리포수목원에서 근무하는 젊은 직원끼리 서로 의지하고 많이 배우며 주도적으로 진행한 프로젝트가 골드메달 수상의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상하이 플라워쇼에 출품한 흑화원(黑花園)은 지난 2018년 블랙가든(BlackGarden)이라는 이름으로 순천만국가정원 제5회 대한민국 한평정원 페스티벌 일반부에서 대상을 받은 경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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